창원시 마산회원구(구청장 최옥환)는 지난 11일 마산자유무역지역 내 KC환경서비스(주)(대표 이강욱)에서 `사랑의 라면` 120상자(300만 원 상당)를 기탁했다고 16일 밝혔다. 이강욱 대표는 "추석을 맞아 어려운 이웃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준비했다"고 전했다. 박성숙 사회복지과장은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도 매년 후원금(품)을 기탁해 주신데 대해 감사드리며, 기탁 받은 후원물품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소중하게 전달하겠다"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한편, KC 환경서비스(주)는 지난 2014년부터 매년 기업의 이익을 지역사회에 환원하는 나눔 문화를 적극적으로 실천해오고 있는 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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