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 새마을회 지도자 회원 사랑의 쌀 나누기 전달 행사
밀양시 새마을회(회장 김호근)는 밀양시 배드민턴 전용구장 앞에서 새마을 지도자, 부녀회 회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 추석맞이 사랑의 쌀 나누기 전달식’ 행사를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 민족 최대 명절인 한가위를 앞두고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아동지킴이 52가구에 가구당 쌀(20㎏) 1포, 송편 1되를 전달하고, 지난 6일 영남루 주차장에서 개최된 ‘새마을 나눔장터’ 판매 수익금 396만 원 전액도 ‘밀양행복나눔펀드’에 함께 기탁했다.
김호근 회장은 “사랑의 쌀 나누기로 온정이 가득한 추석을 보냈으면 하는 마음에서 마련했으며,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나눔 문화 확산에 시민 모두가 관심을 가져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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