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19 18:42 (금)
경남지역 고용률↑ 실업률↓
경남지역 고용률↑ 실업률↓
  • 황철성 기자
  • 승인 2019.09.15 22: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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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남지방통계청 고용동향 발표 취업자 작년比 0.4% 늘어 175만명

 경남지역 8월 기준 고용률이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상승했으며, 실업률은 하락했다.

 동남지방통계청이 발표한 8월 경남 고용동향자료에 따르면 고용률은 61.5%로 전년 동월 대비 0.1%p 상승해 취업자는 175만 5천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6천명(0.4%) 증가했다.

 성별로 보면, 남자는 72.3%로 전년 동월 대비 1.3%p 하락했고, 여자는 50.7%로 전년 동월 대비 1.4%p 상승했다.

 산업별로는 전년 동월 대비 광공업에서 8천명(-1.9%), 건설업에서 8천명 (-7.8%) 감소했으나, 도소매ㆍ음식숙박업에서 1만 6천명(4.6%), 사업ㆍ개인ㆍ공공서비스업에서 1만 6천명(2.9%), 전기운수통신금융업에서 3천명(1.9%) 증가해 사회간접자본 및 기타가 2만 7천명(2.4%) 증가했다.

 직업별로는 전년 동월 대비 서비스ㆍ판매종사가 2만 명(5.3%) 증가했으나, 사무종사자 2만 6천명(-10.0%), 농림어업숙련종사자 1만 4천명(-7.5%) 각각 감소했다.

 실업자는 5만 1천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4천명(-6.4%) 감소해 실업률은 2.8%로 전년 동월 대비 0.2%p 하락했다.

 남자는 0.5%p 하락한 2.8%, 여자는 0.3%p 상승한 2.9%로 나타났다.

 한편, 경남 15세이상 인구는 285만 4천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8천명(0.3%) 증가했으며, 경제활동인구는 180만 6천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3천명(0.2%) 증가했고 경제활동참가율은 63.3%로 전년 동월 대비 0.1%p 하락했다.

 비경제활동인구는 104만 8천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5천명(0.5%) 증가했으며, 육아는 7만 명으로 1만 1천명(-13.5%), 통학은 20만 8천명으로 3만 2천명(-13.3%) 각각 감소했으나, 가사는 38만 1천명으로 1만 2천명(3.2%)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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