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노출만 없었더라면” 스트리머 에디린의 갑작스런 은퇴…‘복귀해라’ 응원 물결
“아! 노출만 없었더라면” 스트리머 에디린의 갑작스런 은퇴…‘복귀해라’ 응원 물결
  • 김지원 기자
  • 승인 2019.09.11 11:1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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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온라인 커뮤니티 캡쳐
사진제공=온라인 커뮤니티 캡쳐

스트리머 에디린이 노출 사고가 일어난 것에 따라 모든 방송을 접고 은퇴하겠다고 밝힌 가운데 그를 지지하는 의견이 다수 늘어나고 있다.

에디린은 지난 8일 동영상 플랫폼 트위치 TV 새벽 방송이 끝난 뒤 알 수 없는 원인으로 방송이 켜졌고, 사생활이 그대로 노출됐다.

당시 에리린은 알몸 상태로 방에 있었고, 검은색 티셔츠와 속옷을 입은 남성도 있었다. 에디린은 남성과 대화를 하다가 방송이 켜진 것을 뒤늦게 알아채고 방송을 껐다.

사건 직후 에디린은 장문의 글로 입장을 밝혔다. 에디린은 “한 여자로서 씻을 수 없는 과거로 남게 됐고, 제 업보라고 생각한다. 다 짊어지고 가겠다. 하지만 저에 대한 조롱과 악성 루머를 보면 삶의 의지가 없어지고 죽어버려서 이세상에 사라지고 싶다는 생각밖에 들지 않는다. 제가 죽어도 사진들은 돌아다닐 것 같아서 죽지도 못하고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다. 더 이상 저에 대한 글들을 더 이상 보고 싶지않고. 그냥 잊혀지고 싶다는 마음이 너무 크다”고 호소했습니다.

아울러서 검은색 티셔츠를 입은 남성에 대해 방송을 돕다 알게 된 남자친구라고 밝혔다. 감정이 크게 싹 트지 않은 상태여서 공개하기가 껄끄러웠다고도 덧붙였다. 이어 그는 앞으로 방송을 하지 않겠다며 은퇴 선언을 했다.

에디린은 최근 트위치TV에서 비키니 방송으로 화제를 모았다. 귀여운 외모와 육감적인 몸매로 시선을 끌었다. 70여일만에 팔로우 수 40000을 기록하는 등 많은 사람들이 그를 찾았다.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에디린과 관련된 게시글들이 다수 게재되면서 관심은 급속도로 높아졌다. 대부분이 하지만 때 아닌 노출 사고와 다소 남자 친구의 등장으로 인해 방송에서 은퇴하게 됐다.

일각에서는 에디린에 대한 응원글이 나오고 있다. 에디린이 의도적으로 잘못한 것도 아닌데, 굳이 방송에서 은퇴할 필요가 없다는 주장이다. 오히려 이전에도 비슷한 사건이 트위치TV에서 있었던 만큼 조취를 취해줘야 하는 것 아니냐는 의견도 나온다. 트위치 대신 아프리카나 다른 동영상 플랫폼으로 복귀하라는 의견도 있다. 반대로 이미 너무 큰 상처를 받았기 때문에 “방송은 쉽지 않을 것”이라며 위로하는 글들도 나오고 있다.

그런 가운데 에디린은 트위치TV와 유튜브 등 모든 채널에서 자신의 영상과 정보를 삭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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