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의 집 다양한 프로그램 마련 윷놀이ㆍ활쏘기 등 즐길 수 있어
창원문화재단은 오는 추석을 맞아 창원의집을 찾는 관람객들을 위해 ‘세시풍속 한마당-추석맞이’ 행사를 마련한다.
창원의집에서는 오는 14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우리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맞아 세시풍속과 민속놀이를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날 창원의집을 방문하면 대형 윷놀이, 버나놀이, 활쏘기 등 다양한 민속놀이와 꼬마 장승ㆍ솟대 만들기, 한지컵 받침대 만들기, 전통악기 비파 만들기 등 체험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다.
창원의집을 방문하는 관람객이라면 누구나 당일 현장에서 행사 참여가 가능하며 꼬마 장승ㆍ솟대 만들기 등의 체험은 선착순으로 사전 접수를 통해 운영된다. 프로그램 사전 접수 및 자세한 내용은 창원역사민속관 홈페이지(history.cwcf.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창원의집은 매년 추석을 비롯해 설 등에 다양한 세시풍속 체험행사를 열어 잊혀져가는 전통문화를 알리고 있다. 문의 055-719-7645(창원문화재단 전통문화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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