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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 세계무예마스터십 `지속 가능 대회`로 성장
충주 세계무예마스터십 `지속 가능 대회`로 성장
  • 연합뉴스
  • 승인 2019.09.10 2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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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회 대회였는데도 전 세계가 함께한 국제적 대회로, 명실상부한 `지속 가능 대회`로 성장했다."

 `2019 충주 세계무예마스터십` 조직위원회는 지난 9일 "세계 유일의 국제종합무예경기대회인 이 대회가 무예계 역사에 한 획을 그었다"면서 이같이 평가했다.

 지난달 30일부터 8일간 충주시 일원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는 선수단ㆍ기술 임원만 따져도 107개국 2천938명이 참가했다.

 1회 대회(1천940명) 때보다 51% 증가한 것이다.

 선수들은 20개 종목에서 총 1천530개 경기를 치르면서 금메달 191개를 포함, 총 678개의 메달을 놓고 기량을 겨뤘다.

 관람객은 15만 556명으로 집계됐다.

 참여 인력은 조직위 104명, 자원봉사 3천163명(하루 평균 288명), 소방ㆍ경찰 5천236명(476명), 의료 관계자 529명(48명), 행정지원 인력 2천260명(226명)이다.

 이들의 땀과 노력 덕분에 충주 무예마스터십은 국제적인 대회로 성장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국제경기연맹총연합회(GAISF)이 공식 후원한 이 대회는 손색없는 경기 수준도 보여줬다는 평가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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