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메랑 되어 돌아온 나경원 아들 논문 청탁, 딸 부정 입학 의혹까지 수면 위로
부메랑 되어 돌아온 나경원 아들 논문 청탁, 딸 부정 입학 의혹까지 수면 위로
  • 김지원 기자
  • 승인 2019.09.10 17:03
  •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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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나경원 원내대표 인스타그램
사진=나경원 원내대표 인스타그램

자유한국당 나경원 원내 대표가 자녀 논란에 휩싸였다.

10일 한 매체가 나경원 원내대표의 아들 김모씨가 고교 시절 이름을 올린  논문의 교신저자 윤형진 서울대학교 의대 교수와의 이메일 인터뷰를 보도하면서 파문이 일고 있다.

보도에 따르면 윤 교수는 "김모씨가 미국에서 개최되는 과학경진대회에 참가하고 싶은데 이를 도와줄 수 있느냐"는 연락을 나 원내대표로부터 받았다. 이후 김씨는 여름방학 기간동안 윤 교수의 실험실에 출석해 연구를 수행했고, 고등학생 신분으로 지난 2015년 미국에서 열린 학술회의 때 발표된 의공학 포스터에 제1저자로 이름을 올렸다. 이후 김씨는 예일대학교 화학과에 입학했다.

나 원내대표는 이날 보도가 나간 후 "아들은 당시 논문을 작성한 바 없다. 또한 고등학교를 우수한 성적(최우등졸업)으로 졸업했다"며 "사실과 다른 물타기성 의혹 제기를 하는 데 대해 강한 유감을 표한다. 이는 아이에 대한 명백한 명예훼손이므로 허위사실을 보도할 경우 법적 조치를 할 예정"이라고 대응했다.

앞서 그는 2016년 딸 부정입학 의혹에도 휩싸인 바 있다. 당시 뉴스타파는 나 원내대표의 딸이 성신여대 '특수교육대상자 전형'을 통과해 2012년 현대실용음악학과에 입학한 것에 대해 21명의 응시자 중에서 학생부 성적이 21등으로 가장 낮았다는 사실을 보도했고, 또 그의 딸이 면접 현장에서 '나경원 의원 딸'임을 밝혔다고 전해 논란이 일었다.

앞서 나 원내대표는 지난달 20일 원내대책 및 조국 인사청문회 대책 태스크포스(TF) 연석회의에서 조국 법무부 장관 딸의 부정 입시 의혹이 불거지자 "고등학생 때 2주 인턴 과정으로 의학 논문 제1저자로 올려주는 스펙 관리는 남의 자식은 안돼도 내 자식은 된다는 사고의 결정판"이라고 강한 비판을 쏟아냈던 탓에 이번 의혹의 비난을 피할 수 없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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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미선 2019-09-14 21:12:51
당장 수사하라
수사하라!!!!!
언론은 무엇하나!

서울대총학 뭐하나 2019-09-10 19:22:26
서울대여 일어나라!! 청탁 받으신분 나왔다! 예일대 가셨단다

안녕 2019-09-10 17:41:06
아래 읽어봐라 조국 딸 건과 나씨 아들건 비교다 서울대학교 교수가 분석한 ~~~~~

http://www.busan.com/view/busan/view.php?code=2019091013221788675

김수근 2019-09-10 17:21:00
오~ 고1때 외국고등학교에서
서울대대학원 실험실 이용해서 실험
제1저자까지
천재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