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 진해구~성산구 제2안민터널 뚫렸다
창원 진해구~성산구 제2안민터널 뚫렸다
  • 강보금 기자
  • 승인 2019.09.09 2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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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천600억 들여 2022년 말 개통 공정률 35%… 길이 3.8㎞ 4차선
허성무 시장이 제2안민터널의 공사 현장을 찾아 관통된 터널 구간을 둘러보고 있다.
허성무 시장이 제2안민터널의 공사 현장을 찾아 관통된 터널 구간을 둘러보고 있다.

 

 창원시가 진해구와 성산구를 연결하는 제2안민터널 구간이 관통됐다고 9일 밝혔다. 제2안민터널은 2022년 말 개통을 목표로 한다.

 제2안민터널은 2002년 개통한 안민터널 옆, 터널 1.96㎞를 포함해 길이 3.8㎞, 폭 20m짜리 4차선 도로를 새로 내는 방식으로 만들어진다.


 제2안민터널 건설공사는 부산지방국토관리청이 사업시행하고, 창원시가 보상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그동안 보상 지연으로 인해 공사추진에 차질을 빚었으나, 2018년 보상금을 전액 확보해 9월 현재 보상률은 97%에 달한다. 3%에 대해서는 토지소유자와의 협의를 통해 기공승낙을 얻고 사업 전 구간 협의가 완료된 상황이다.

 사업구간 공정률은 35%이다. 제2안민터널 사업비는 국비와 지방비를 포함해 1천600여억 원이 투입된다. 시는 이달 중순부터 수목벌목 및 문화재조사를 시작으로 시종점부 도로구간 공사를 시작할 예정이다.

 한편, 허성무 시장은 9일 터널공사 현장을 방문해 관통이 완료된 터널 구간을 둘러보고 시공사 등 공사 관계자들과 진척상황을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허성무 시장은 “기존 안민터널의 만성교통체증을 해소하고 창원국가산업단지와 신항 간 산업물동량의 원활한 수송을 위한 중요한 교통축을 형성하는 사업으로 창원시 경제회복을 위해 조기개통이 반드시 필요하다”며 “공사현장의 철저한 안전관리로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산업재해 예방에도 각별히 신경 써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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