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교육청은 2020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응시원서 접수마감 결과, 총 3만 2천554명이 지원했다고 6일 밝혔다.
이는 전년 대비 2천997명(8.4%)이 감소한 수치다.
경남 지원자 유형을 살펴보면, 성별로는 남자 1만 6천614명, 여자 1만 5천940명이다.
자격별로는 졸업예정자 2만 7천95명(83.2%), 졸업자 4천945명(15.2%), 검정고시 및 기타 학력자 514명(1.6%)인 것으로 집계됐다.
전년 대비 졸업예정자 비율은 감소했으며 졸업자 및 기타 학력인정자 비율은 증가했다.
2019학년도 수능 응시자는 졸업예정자 3만 128명(84.7%), 졸업자 4천968명(14.0%), 검정고시 및 기타 학력자 455명(1.3%)이다.
시험지구별로는 창원지구 1만 994명, 진주지구 5천802명, 통영지구 4천25명, 거창지구 1천118명, 밀양지구 1천259명, 김해지구 5천739명, 양산지구 3천617명으로 시험지구별 지원자도 전체적으로 감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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