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 안전 위협 야생견 출몰 양산시, 직접 포획 나선다
시민 안전 위협 야생견 출몰 양산시, 직접 포획 나선다
  • 임채용 기자
  • 승인 2019.09.09 2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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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산시는 최근 떼를 지어 출몰해 시민과 농장에 피해를 입히고 있는 들개들을 직접 포획한다고 9일 밝혔다.

 상북면 양계농장, 소주동 공장 일원에서는 수개월 전부터 들개들이 2~3마리씩 무리지어 다니는 모습이 자주 관찰됐다. 이들은 야생에서 개체수가 계속 늘어났고, 이동 범위도 넓어 밤에는 농장의 닭을 물어 죽이는 등 가축 피해도 발생하고 있다.

 소주동 공장 근로자들은 들개 개체수가 늘어나면서 야간에 공장 주변을 배회하고 있으며, 도로 한가운데에 떼지어 드러누워 있고, 영역 싸움으로 소음, 분뇨로 인한 악취, 개물림에 대한 불안 등으로 피해를 지속적으로 호소하고 있다.

 이에 따라 동물보호과에서는 들개 출몰지를 파악해 이들을 유인ㆍ포획할 수 있는 틀을 추가 설치할 계획이며, 포획이 어려운 대형견 및 맹견은 양산소방서와 협조하여 포획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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