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항만산업의 부가가치를 높이고, 연관 산업의 상생발전을 위한 부산항만산업총연합회가 부산항에 자리를 잡는다.
부산시(시장 오거돈)는 지난 6일 오후 4시 부산항 국제선용품유통센터 5층에서 부산항만산업총연합회 사무국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개소식에는 부산시를 비롯해 부산항만공사(BPA)와 부산지방해양수산청, 관련업계 대표 등 7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한편, 개소식 행사에 앞서 부산시와 부산항만공사는 ‘해운항만산업 우수기업 인증 및 지원 업무협약’도 체결한다.
업무협약의 주요내용은 △해운항만우수기업 인증사업 지원 △인증 우수기업 지원정책 개발 △인증 우수기업의 중장기적 성장 지원 △인증 우수기업의 국내외 홍보 및 해외진출 지원 등으로 해운항만산업 우수기업 지원을 위하여 부산시와 항만공사가 적극 협력해 나간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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