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무학여중 디베이트 경연대회를 통해 토론문화를 이끌다
마산무학여중 디베이트 경연대회를 통해 토론문화를 이끌다
  • 경남교육청
  • 승인 2019.09.08 1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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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문화 선도학교를 지향하는 마산무학여중(학교장 양윤수)은 9월7일 학교 시청각실에서 한국 디베이트의 신화 캐빈 리 교수를 주 심판관으로 하는 학년별(3인 1팀) 디베이트 결선을 열었다. 지난 8월 30일 예선을 통과한 학생들이 자웅을 겨룬 이날 1학년은 ‘통일은 이루어져야 한다’를 주제로 element팀과 Higher팀이, 2학년은 ‘줄기세포를 이용한 연구 활동은 활성화 되어야 한다’를 주제로 피닉스팀과 고구마 줄기팀이, 3학년은 ‘빅데이터시대! 프라이버시 문제 위협적이다’를 주제로 하자팀과 24팀이 치열한 경기를 벌였다.

참가 학생들은 결과를 떠나 친구들과 팀을 이뤄 찬반 논란이 있는 사회 이슈에 대하여 심층 연구하고, 많은 친구들 앞에서 입안, 교차질의, 반박과 요약, 전체 교차질의와 초점 발언을 행하면서 자신감의 상승은 물론 지식의 폭을 더 넓혀야겠다는 각오를 다졌으며, 현장에서 동전던지기를 통하여 찬성팀과 반대팀으로 나눠 진행하는 퍼블릭 포럼 디베이트 방식에서 易地思之라는 말이 무엇을 뜻하는지 명확하게 이해하게 되었다는 점 등을 피력하였다. 캐빈 리 교수께서 팀별 잘한 점에 대한 격려와 옥의 티까지 섬세하고 친절하게 설명해 주어 출연자들의 감동은 깊이를 더하였고, 이런 경험을 하게 해 준 학교에 다닌다는 사실이 행복하다는 발언까지 출연자들의 말잔치는 거침이 없었다.


친구들의 치열한 논쟁을 지켜본 학생들은 하나같이 멋있어요, 제 친구가 너무 대단해요. 친구가 자랑스럽고 존경해요. 저도 참가해 보고 싶어요 등 다양한 반응이 나타났다.

마산무학여중은 2020. 1. 13.-15.까지 캐빈 리 교수가 진행하는 학생 디베이트 주니어 코치를 양성하는 캠프를 열 계획이다. 학교법인 덕명학원 서준렬 이사장은 법인 산하에 무학토론대학을 설치하고 캐빈 리 교수를 명예총장으로 임명하여 디베이트 교사 육성과 중고생을 위한 디베이트 캠프 등을 통해 지역사회의 토론 교육에 있어 선봉 학교로 자리 잡는다는 계획을 추진하고, 학교는 이를 하나하나 실천해 가고 있다.

마산무학여중은 무학토론대학이 목표로 하는 “타인의 의견을 이해할 수 있는 ‘인성 교육’과 아이들이 미래에 경험할 여러 사회현상에서 디베이트적 사고를 통해 스스로를 보호하고 주체의식을 기를 수 있도록 하자”는 취지를 실천하는 과정에서 캐빈 리 교수가 내교하여 교사와 학부모 대상 디베이트 특강 실시(2019.4.24.), 교사 대상 디베이트 코치 양성과정 연수 실시(2019.5.23.-6.27. 매주 목요일), 전교생 대상 캐빈식 ‘집체 디베이트’ 특강 실시(2019.7.8.), 퍼블릭 포럼 디베이트 경연대회(2019.9.4.)를 실시하고 있다. 2020. 1. 캠프를 통해 주니어 디베이트 코치가 양성되면 인근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디베이트 멘토활동 등 재능 기부를 계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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