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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 진북면 기초생활거점 사업, 2023년까지 사업비 40억 투입
창원 진북면 기초생활거점 사업, 2023년까지 사업비 40억 투입
  • 강보금 기자
  • 승인 2019.09.05 22:3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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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창원시 농업기술센터가 농림축산식품부가 실시한 ‘2020년 일반농산어촌개발 공모사업’에 진북면 기초생활 거점 육성사업이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진북면 기초생활거점 육성사업은 국비 28억 원을 포함한 총 사업비 40억 원이 투입된다. 사업은 내년부터 2023년까지 4년간 진행된다.

 농림축산식품부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중 기초생활거점 육성사업은 농촌 중심지의 기능을 보완하면서, 농촌중심지 접근이 상대적으로 제한된 배후마을 주민들에게 서비스 공급 거점을 마련하여 그 지역만의 특화된 지역개발을 통해 지역주민들의 삶의 질 제고와 공동체 활성화에 기여하는데 목적이 있다.

 이번에 선정된 진북면 기초생활거점 육성사업은 주민주도의 협의체를 구성 후 2018년 약 17차례의 주민설명회 및 현장포럼을 통해 도출된 사업계획을 수립, 2019년 경남도, 농림축산식품부 평가를 거쳐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이번사업은 생기있는 문화복지 공간, 건강하고 안전한 가로공간, 행복한 소통공간을 조성하는 3대 과제를 선정했다. 세부적으로 활력센터 조성, 지산숲 정비, 힐링ㆍ안심가로 조성 및 지역활성화 컨설팅을 시행해 면소재지 중심 인프라를 정비하고 배후마을 연계 복지공간을 조성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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