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 내달 4일까지 모집 12월 선정… 혜택ㆍ지원 다양
남해군이 맛과 친절, 위생수준을 겸비한 일반음식점을 대상으로 `남해 행복맛집` 참여업소를 다음 달 4일까지 모집한다.
남해 행복맛집은 권역별 맛집타운 조성과 읍면별 대표 맛집을 발굴ㆍ육성해 지역경제 발전을 도모하고, 지역민과 관광객들에게 수준 높은 먹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된다.
권역별 맛집타운 대상지역은 읍 전통시장, 지족, 독일마을 주변구역, 미조항 음식특구, 남면 가천 다랭이마을, 설천 노량회센타, 창선 단항회센타 7개 지역이며 대표먹거리를 지정해 권역별 추진위원장이 신청하면 된다.
읍면별 대표맛집 신청조건은 군 소재 일반음식점으로 3년 이상 동일한 대표메뉴를 지속적으로 유지ㆍ영업 중인 업소이며, 대표메뉴는 역사적ㆍ테마적으로 가치 있고 독창성과 전문성을 가진 메뉴에 한한다.
모집기간은 다음 달 4일까지로 희망 업소는 신청서, 대표음식 설명서를 구비해 남해군보건소 위생안전팀(055-860-8744) 또는 (사)한국외식업중앙회 경남지회남해군지부(055-864-5006)로 제출하면 된다.
주요 평가내용은 대표메뉴의 맛을 비롯해 대중성, 상품성, 독창성 등 선정 심사표에 따른 평가를 거쳐 오는 12월 31일까지 선정할 계획이다.
`행복맛집`으로 선정되면 전문 컨설팅 진단 결과에 따른 환경개선비 지원, 메인메뉴 조리시연과 레시피 보급, 위생용품 지원, 맛집 브랜드화, 대내외 홍보(군 홈페이지, SNS 등) 등 다양한 혜택과 지원이 보장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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