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징 국제비엔날레 ‘다채로운 세계와 미래로’
베이징 국제비엔날레 ‘다채로운 세계와 미래로’
  • 김정련 기자
  • 승인 2019.09.05 2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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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작가 김은진ㆍ김민채 참가 113개국서 595명 작가 참여
한국 현대 미술 특별전 개최 심포지움 이범헌 이사장 발표
한재혁 주중한국대사관 공사참사 겸 문화원장과 이범헌 한국미협이사장, 김은진 한국미협이사가 제8회 중국 베이징 국제비엔날레 개막식에 참여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재혁 주중한국대사관 공사참사 겸 문화원장과 이범헌 한국미협이사장, 김은진 한국미협이사가 제8회 중국 베이징 국제비엔날레 개막식에 참여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8회 중국 베이징 국제비엔날레가 지난달 30일 개막식을 개최한 가운데 경남 대표 작가로는 마산미술협회 소속 김은진 작가와 김민채 작가가 참여하는 영광을 안았다. ‘다채로운 세계와 함께하는 미래’를 주제로 진행된 이번 베이징 비엔날레는 베이징 시 인민 정부 및 중국 예술가 협회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주관하는 행사로 5개 대륙 113개국에서 595명의 작가가 참여해 총 640여 개의 다양하고 특색 있는 전시회가 개최됐다.

 중국, 홍콩, 마카오, 대만 등 출신 작가의 작품 194점과 446점의 해외 작품으로 구성된 이번 비엔날레 전시회는 현대회화와 조각품, 설치물 그리고 이미지 및 기타 멀티미디어 작품으로 구성됐다. 특히 올해 베이징 비엔날레에서는 본 주제로 진행된 전시 외에도 벨라루스 현대 미술과 한국 현대 미술, 뉴질랜드 현대 미술, 상하이 OECD 국제 예술, 스페인에서 남미로의 동시대 예술, 아메리칸 현대 미술 등의 특별 전시회 또한 개최돼 국제적인 미술 화합과 공존이라는 면모를 보여줬다.


 베이징 국제비엔날레는 지난 2003년 제1회 행사를 시작으로 2년 마다 베이징에서 개최, 성공적인 국제 플랫폼으로 도약했으며 오는 23일까지 진행되는 올해 전시회에는 약 100만 명의 관람객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달 30일 중국국립미술관에서 개최된 개회식에는 중국 예술가 협회 사무총장과 전시회 총 책임자인 쉬리 (Xu Li)를 비롯해 세계 각국의 대사들과 미술계 대표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한국에서는 이범헌 (사)한국미술협회 이사장과 임원진들을 비롯해 출품작가 36명, 한재혁 주중한국대사관 공사참사관 겸 문화원장 등이 참석했다. 8월 31일 국제심포지움에서는 한국문화예술사업단 이범헌 이사장의 한국 현대 미술특별전 참여 소감과 추후 한국미술협회의 활동에 관해 브리핑하는 시간을 가져 문화미술계의 한중교류확대를 이끌어 냄으로써 양국 전시교류의 이정표를 다시 세웠다.

 이날 경남에서는 마산미술협회 소속 김은진 작가와 김민채 작가가 참여했다. 보리 김은진 작가는 “정치 군사적인 문제아래 외교적 곤경 등을 이유로 한국은 그간 중국의 국제 행사참여에만 의의를 둘 수밖에 없었다”며 “이번 중국 베이징 국제비엔날레에서 한국의 특별전을 개최한 것을 비롯해 한국문화예술사업단 이범헌 이사장의 국제프레젠테이션 기회는 한중 문화 교류를 통한 상호간 문화적 이해와 우호증진을 기대하게 돼 감회가 새로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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