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을 맞아 함안교육지원청(교육장 원기복) 소속 직장봉사단체인 ‘다솜누리 봉사단’은 노인복지시설인 함안양로원을 찾아 사랑의 물품 전달 및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함안군 대산면에 위치한 함안양로원은 현재 65세 이상 어르신 약 40여 명이 생활하고 계시는 노인복지시설이다.
이번 봉사활동은 지역사회에 나눔 문화를 확산하고 주위의 이웃들에게 온정의 손길을 내밀어 풍성한 한가위를 맞이할 수 있도록 하는 취지에서 마련됐으며 사랑의 물품을 전달하고 요양원 내 봉사활동을 하며 어르신들과 따뜻한 마음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원 교육장은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작은 관심과 실천이 모이면 더욱 따뜻한 사회를 만들 수 있다”며 “앞으로도 평소 살피지 못했던 지역사회와 소외된 계층을 지속적으로 찾아가자”고 말했다.
저작권자 © 경남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