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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원 경남지원, 밀양 장애인 금융교육
금감원 경남지원, 밀양 장애인 금융교육
  • 황철성 기자
  • 승인 2019.09.05 22:3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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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복지관서 20명 대상 “금융정보 격차 해소할 것”
금융감독원 경남지원이 밀양장애인복지관에서 금융 지식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
금융감독원 경남지원이 밀양장애인복지관에서 금융 지식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

 금융감독원 경남지원은 밀양 장애인복지관에서 지역 장애인 20여 명을 대상으로 ‘알아두면 유익한 금융 지식’ 등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고 5일 밝혔다.

 경남지원은 금융교육을 접하기 어려운 장애인들을 위한 과정을 개설해 올해 처음으로 이번 밀양지역 장애인들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했으며, 향후 장애인을 포함한 금융취약계층에 대한 금융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금융정보 격차를 해소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교육에서는 보이스피싱에 대한 실제 피해사례 및 예방법과 은행 이용 및 보험 계약 등 실생활에서 꼭 알아야 할 금융 기초지식 등 유용한 금융 정보에 대한 내용이 중점적으로 다루어졌다.

 한 교육 참여자는 “그간 금융관련 정보에 대해 상대적으로 접하기가 어려웠었는데 이번 교육을 통해 여러 가지 금융정보와 보이스피싱예방법 등을 알게 돼 좋았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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