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쩌라고 어떻게 하라고
그렇게 뜨거운 눈물을
내 앞에서 펑펑 쏟아 내고 있느냐
그것은 폭풍 같은 열정의 정표냐
뜨거워서 우는 아픔이더냐
아무렴 어떠하리
내 입속으로 들어온
너를 맛있게 품어주고
행복해 하면 되는 거겠지
<시인약력>
- 경남 산청 출생
- 월간 문학세계등단(2013)
- 문학세계문인회, 김해문인협회 회원
- 가야여성문학회 회원
- 김해 文詩 회원, 벨라회 회원
- 공저 `하늘빛 산방`, `명작가선` 외 다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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