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교육청 산청도서관(관장 김현자)은 독서의 달을 맞이하여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문화예술행사 '2019. 신나는 예술여행'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한국문화예술협동조합이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후원, 경상남도교육청과 문화드림이 협력하여 진행하는 대한민국 대표 문화 복지 프로그램으로 9월 21일(토) 1시부터 경상남도교육청 산청도서관의 여러 공간에서 열린다.

본 행사는 교육마당, 공연마당, 체험마당, 전시마당 등 4개 분야, 10개 프로그램으로 열린다. ▲체험마당에서는 마블링 아트, 비눗방울놀이, 뱃지 만들기 등 6개의 어린이들을 위한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교육 마당에서는 ‘부모교육 패러다임의 변화 황태자 교육’이라는 제목으로 부모를 위한 강연이 진행된다. 또한 ▲공연마당에서는 클래식 앙상블과 어쿠스틱 밴드의 연주, 국악팀의 공연, 마술사의 공연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도 펼쳐진다.

도서관 관계자는 “독서의 달인 9월, 도서관이 보내는 문화예술의 두드림에 많은 지역주민들이 응답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