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소방서(서장 한중민)는 조국 광복을 위해 희생하신 독립유공자 유족 5명을 초청해 간담회를 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서 거창소방서 서장은 지역에 거주하고 있는 독립유공자 유족들을 초청해 간담회를 갖고 유족들의 애국정신과 순국선열의 발자취에 대해 경청하고 이들의 거룩한 희생과 헌신에 존경의 마음을 전했다. 이날 초청된 독립유공자 유족 김익훈, 박길섭, 배건국, 송홍점, 이병근 님들에 대해 희생과 헌신에 감사의 마음을 표하며 소정의 상품권을 전달했다. 한중민 거창소방서장은 "광복을 위해 애쓰신 독립유공자와 유가족분들의 노고가 잊혀지지 않도록 광복의 참된 의미를 널리 함양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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