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경남은행ㆍ반송시장 상인회 재래시장 물품 사회복지시설 전달
창원시(시장 허성무)는 지난 3일 BNK경남은행(은행장 황윤철)이 사회복지시설 5개소에 재래시장 물품 1천만 원 상당을 전달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추석을 맞아 경남은행 임직원과 반송시장 상인회, 복지시설 관계자가 ‘반송시장’에서 함께 복지시설에 필요한 물품을 사서 전달하는 것으로, 사회복지 시설 5개소에 200만 원씩 1천만 원 상당의 재래시장 물품을 전달했다.
김영원 경남은행 상무는 “경제적으로 어려운 시기에 맞이하는 명절에 저소득 소외계층의 따뜻한 추석나기에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공헌사업으로 주변 이웃을 살피는 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허만영 제1부시장은 “창원지역을 대표하는 금융기관인 경남은행이 어려운 시민을 위한 나눔 사업에 앞장서고 있어 감사드린다”며 “추석을 맞은 사회복지 시설에 큰 도움이 되고, 재래시장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한편, BNK 경남은행은 창원시 저소득계층을 위해 매년 명절 온누리 상품권 지원, 장학금, 선풍기, 연탄, 김장 등 지역사회의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하고 있으며, 2019년에도 창원시 저소득층을 위하여 9천320만 원의 나눔 활동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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