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틈없는 예우로 따뜻한 보훈을 완성하자
빈틈없는 예우로 따뜻한 보훈을 완성하자
  • 장지희
  • 승인 2019.09.04 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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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동부보훈지청 선양팀장 장지희
경남동부보훈지청 선양팀장 장지희

유공자 자긍심ㆍ국민 예우 높이기 위한
명패 달기ㆍ마라톤 등 행사로
지역 관심과 보훈 가족 만족 얻어


 2019년도 시간표도 삼 분의 이가 지나가고 있다. 지난 기간 동안 경남동부보훈지청은 독립과 호국, 민주의 가치를 균형 있게 추구하면서 보훈가족에 대한 `따뜻한 보훈`을 내실있게 추진해오고 있다. 특히 `독립과 호국, 민주를 아우르는 균형과 포용의 보훈`이라는 국가보훈처 중점 사업에 역점을 두면서 국정과제인 `국가를 위한 헌신을 잊지 않고 보답하는 나라` 실현을 위해 지방관서로서의 역할을 다하고 있다.

 연초부터 실시되고 있는 독립과 호국, 민주 등 모든 국가유공자의 자긍심을 높이고 국민 예우 분위기 조성을 위해 추진되고 있는 국가유공자의 집 명패 달기 사업이 대표적일 것이다.

 관내 2019년 지원대상인 6천753가구에 대해 창원시장, 경남 교육감 등 관내 전 지자체장을 비롯한 해군 교육사령관 등 군지휘관까지 동참을 이끌어내면서 명패 달기 사업의 열기를 남쪽에서부터 북돋웠다.

 또한 2019년은 3ㆍ1운동 및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이 되는 뜻깊은 해로 국민과 함께 독립운동가의 공헌을 기리고 유족을 위로할 수 있는 다양한 행사도 펼쳤다. `우리의 가슴 속 태극기를 펼쳐라`라는 부제 아래 현역 장병 및 청소년과 함께 지역독립운동가를 알리고 유가족과 야구 및 농구장에서 의미를 되새기는 행사를 진행키도 했다.

 4ㆍ19혁명의 도화선이 됐던 3ㆍ15의거를 기념키 위한 마라톤과 음악제 등을 통해 보통 사람들의 함성을 담아내기 위해 애썼다. 뿐만 아니라 6ㆍ25의 숨은 영웅을 조명키 위해 그동안 소외됐던 여성 참전유공자를 특집방송 편성 및 간담회 등을 통해 그분들의 나라사랑하는 마음을 대중들에게 널리 알리고자 노력했다.

 따뜻한 보훈 역점 사업으로는 고령의 참전유공자에 대한 예우 지원에도 중점을 두고 관내 80세 이상 국가유공자 3천100여 명에게 사망 시 제공되는 혜택을 정리한 공문을 발송했고 김해중부경찰서와의 협약을 통해 국가유공자 사망 시 경찰 사이카 에스코트 지원사업도 펼치고 있다.무연고 국가유공자의 마지막 가는 길을 지청 직원들이 함께하기도 했다. 이 외에도 국가유공자에 대한 나눔과 예우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다양한 기부자와 기관을 발굴해 지역사회의 관심과 보훈 가족의 체감만족도를 높여 왔다.

 내년 2020년은 보훈에서 있어서 매우 중요한 해이다. 6ㆍ25전쟁 70주년, 4ㆍ19혁명 60주년, 5ㆍ18민주화운동 40주년, 청산리 전투 및 봉오동 전투 100주년 등 우리나라 근현대사에서 중요한 사건들의 10년 주기 기념사업이 전국적으로 추진될 것이며 이를 위해 직원들의 역량을 결집시켜야 하는 중요한 시점이다.

 국민의 공감대 형성을 바탕으로 효율적인 홍보와 유가족 중심의 기념사업을 통해 `균형 이룬 보훈 원년`이 될 수 있도록 우리 모두가 노력해갈 것이다. 또한 모든 국민들이 일상 속에서 보훈의 가치를 함께 기억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생활 밀착형 보훈`을 추진코자 국민들과 접점에서 일하는 보훈 공직자로서 나의 자세를 다시금 가다듬어 본다.

 형식보다는 본질을 중요시하고, 직접 보훈 현장을 찾아 보훈 가족의 목소리를 듣는 따뜻한 보훈을 통해 보훈 가족과 국민의 마음을 위로하는 빈틈없는 보훈을 이뤄 나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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