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19 20:18 (금)
생분해성 액상멀칭 현황ㆍ활성화 방안 모색
생분해성 액상멀칭 현황ㆍ활성화 방안 모색
  • 서울 이대형 기자
  • 승인 2019.09.02 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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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용수, 오늘 토론회 개회
 자유한국당 엄용수(밀양ㆍ의령ㆍ함안ㆍ창녕) 의원은 국회 법세실과 공동으로 3일 창녕군 경화회관에서 `생분해성 액상멀칭 현황 및 활성화 방안 모색 토론회`를 개회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잡초 억제와 토양침식 방지 등을 이해 토양 표면을 덮는데 사용된 비닐이 수거되지 않고 방치되는 등 농촌의 환경오염을 유발함에 따라 이에 대한 대안으로 액상멀칭 등 최근에 개발된 소재를 소개하고 이를 활성화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기 마련됐다.

 토론회는 조현석 국립식량과학원 남부작물부 부장이 사회를 맡고 이선하 경운대학교 교수의 발제와 성재욱 농촌진흥청 농자재산업과 사무관, 송정엽 농협경제지주 자재부 팀장, 이지연 국회 법제실 산업농림해양법제과 법제관 등이 토론자로 나선다.

 엄 의원은 "기존의 비닐멀칭은 고령화로 인한 인력 문제, 환경오염을 유발하는 사후 처리 문제로 인해 반드시 해결해야 할 과제가 됐다"면서 "이번 토론회를 통해 생분해성 액상멀칭 등 새로운 소재를 소개하고 상용화할 수 있는 정책과 법률을 마련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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