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ㆍ여진구 안정된 연기 진한 인상 남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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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합뉴스
  • 승인 2019.09.02 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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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 델루나` 시청률 12% 종영 귀신ㆍCGㆍ로맨스 `종합선물` 모든 삽입곡 음원 1위 석권
vN 주말극 `호텔 델루나`는 한여름 간담을 서늘하게 한 귀신들, 화려한 컴퓨터그래픽(CG)에 힘입은 판타지 세계, 달콤한 로맨스까지 잘 짜인 `종합선물세트`였다. / tvN
vN 주말극 `호텔 델루나`는 한여름 간담을 서늘하게 한 귀신들, 화려한 컴퓨터그래픽(CG)에 힘입은 판타지 세계, 달콤한 로맨스까지 잘 짜인 `종합선물세트`였다. / tvN

 한여름 간담을 서늘하게 한 귀신들, 화려한 컴퓨터그래픽(CG)에 힘입은 판타지 세계, 달콤한 로맨스까지 잘 짜인 `종합선물세트`였다.

 지난 2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tvN 주말극 `호텔 델루나` 마지막회 시청률은 12.0%(이하 비지상파 유료가구)를 기록했다. 자체 최고 성적이다. 최종회에서는 장만월(아이유 분)의 호텔 델루나가 사라지고, 구찬성(여진구)과 아름답게 이별하는 모습이 담겼다. 또 다른 달의 객잔 `호텔 블루문`의 주인으로는 김수현이 깜짝 출연해 깊은 인상을 남겼다.


 인기 작가 홍자매의 12번째 작품인 `호텔 델루나`는 홍자매가 `주군의 태양`(2013), `화유기`(2017~2018) 등을 통해 보여준 판타지 호러맨스(호러+로맨스)의 결정판으로 평가된다. 홍자매는 이전 작품들에서 여러 차례 표절 논란을 겪었고, 이번에도 초반부터 일본 만화 `우세모노 여관`과 소재 등이 유사하다는 지적이 일었다. 그러나 후반부로 갈수록 주연뿐만 아니라 조연과 단역들의 사연을 더하고 여러 반전 장치를 삽입하며 이러한 위기를 피해갔다. 아이유는 꼬리 아홉개는 달렸을 것 같은 장만월을 매력적으로 구현해내며 넷플릭스 영화 `페르소나`가 호불호를 남긴 것을 딛고 `나의 아저씨`(2018)에 이어 또 한 번 강렬한 인상을 남기는 데 성공했다.시대를 넘나들며 화려함을 자랑한 형형색색의 의상 등 그의 스타일도 온라인에서 매번 화제를 남겼다. 여진구도 능글맞으면서도 순수하고 올곧은 구찬성 역을 안정적으로 소화해내며 완연한 성인 연기자로서 아이유와 좋은 로맨스 호흡을 보여줬다. `잘 자란 아역 배우`의 표본이 된 그는 올해 다작을 소화하며 `전천후 장르`에 능한 모습을 자랑한다. 또한 한동안 찬 바람만 불던 OST 시장에 활력을 불어넣으며 tvN `도깨비` 이후 2년 반 만에 모든 삽입곡이 음원 1위를 석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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