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마산어시장 상인단체 등 협약
이제 황금돼지의 섬 돝섬을 방문하면 주변 마산어시장에서 싱싱한 지역특산품도 할인받을 수 있는 일석이조의 관광을 즐길 수 있게 됐다.
창원시는 지난달 30일 마산어시장 상인단체, 돝섬 운항사와 경제활성화 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현규 창원시 제2부시장을 비롯해 심명섭 마산어시장상인회장, 박래도 마산수산시장상인회장, 김상수 오동동상인연합회장, 임영임 ㈜돝섬해피랜드 대표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으로 돝섬을 관광하고 마산어시장 지역 가맹점을 이용하면 결제금액의 10%를 할인받게 된다. 또한 가맹점을 먼저 이용하는 경우, 이용금액 전액을 결제하지만 승선 할인권을 받아 돝섬 승선권 매표시 1인당 1천원의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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