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우먼 박지선 명사 특강 주제 ‘나는 내가 참 좋아’
양산시는 지난달 29일 웅상문화체육센터 공연장에서 개그우먼 박지선 씨를 초청해 ‘나는 내가 참 좋아’라는 주제로 청소년과 학부모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로진학 명사특강을 개최했다.
이번 특강에서 박지선 씨는 자신이 하고 싶은 일을 하기 위해 도전하고 노력한 자신의 경험을 이야기하면서 청소년들이 긍정적인 자존감을 가지고 아직은 빛을 발하지 못하고 있는 꿈을 찾아내어 열정을 가지고 도전할 수 있도록 긍정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했다.
양산시 정계영 평생 담당관은 이번 특강에서 청소년들이 스스로 진정 원하는 것에 대해 생각해보고 마음속의 불꽃을 찾을 수 있는 가능성과 용기를 얻어가는 시간이 됐다”며 “우리 시에서는 청소년들이 즐겁게 꿈꾸고 온전히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청소년과 소통하고, 공감하고, 진로를 탐색해 보는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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