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3 22:38 (화)
“창원 역사ㆍ지역성 위해 시민과 소통할 것”
“창원 역사ㆍ지역성 위해 시민과 소통할 것”
  • 김정련 기자
  • 승인 2019.09.01 22: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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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창원조각비엔날레 김성호 총감독 선임
김성호 감독
김성호 감독

 창원문화재단이 지난달 29일 재단 회의실에서 개최된 ‘2020창원조각비엔날레’ 2차 추진위원회에서 창원조각비엔날레 총감독으로 김성호 감독을 선임했다.

 미술평론가이자 독립큐레이터인 김성호 감독은 지난 2018 다카르비엔날레 한국특별전을 성공적으로 이끌며 다양한 전시기획 및 행사 경험을 보유하고 있다.

 신임 김성호 총감독은 중앙대학교 서양화과, 중앙대학교 예술대학원 문화예술학과, 파리1대학교 미학예술박사를 취득했으며, 2016 순천만국제자연환경미술제 총감독, 2015 부산바다미술제 전시감독 등을 역임했다.

 김성호 총감독은 “우선 창원조각비엔날레의 정체성 확립과 타 지역 비엔날레와의 차별성 확보를 위해 차근차근 준비해 나갈 것”이라며 “‘2020 창원조각비엔날레’의 주제, 성격, 장소 등을 결정하는 과정에서는 반드시 창원의 역사와 지역성을 깊이 이해하는 것이 중요하므로 시민ㆍ예술인들과의 교감과 소통을 위한 다양한 학술세미나를 개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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