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영， 기재부 심의 통과 밝혀

　자유한국당 국회부의장인 이주영(마산합포구) 의원은 29일 국도 5호선(마산 현동-구산면 원전) 현동분기점에서 옥동마을 진입 연결로 신설 사업비 26억 2천500만 원이 기획재정부 총사업비 심의를 최종 통과했다고 밝혔다.

　이 의원은 그동안 기획재정부 및 국토교통부에 현동JCT 건설 필요성을 강력히 주장하고 지속적으로 설득한 바 있다. 해당 구간의 진입로 신설시 현재 신설국도 5호선 주변도로와 접근성을 향상시켜 신설국도 5호선의 사업 활용도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이 의원은 "마산로봇랜드 이용객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지역 주민 편의를 위한 현동분기점 연결로 신설사업이 확정돼 다행스럽게 생각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