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0 17:52 (토)
알프스하동 100년 성장기반 구축한다
알프스하동 100년 성장기반 구축한다
  • 이문석 기자
  • 승인 2019.08.28 21:3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하동군이 지난 26ㆍ27일 진행한 2020년도 주요 업무계획 보고회 장면.
하동군이 지난 26ㆍ27일 진행한 2020년도 주요 업무계획 보고회 장면.

2020년 업무계획 보고회

142건 새로운 시책 보고

10대 핵심과제ㆍ시책 추진

 하동군은 2020년 알프스하동의 100년 성장기반 완성을 위해 100년 미래 먹거리의 10대 핵심과제와 새로운 시책 추진에 총력을 펴기로 했다.

 하동군은 지난 26ㆍ27일 이틀간 군청 소회의실에서 국과소 간부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윤상기 군수 주재로 2020년도 주요 업무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내년도 업무보고는 올 하반기 2019년 주요 업무를 조기에 마무리하고, 내년도 업무를 본격 추진하고자 예년보다 1달 이상 앞당겨 실시했다.

 업무보고는 첫날 기획행정국, 문화환경국, 하동녹차연구소에 이어 다음 날 건설도시국, 보건소, 농업기술센터 순으로 진행됐으며, 전체 142건의 새로운 시책이 보고됐다.

 먼저 기획행정국은 알프스하동 100년 미래 완성을 위한 전략을 비전으로 흔들림 없는 군정, 멈춤 없는 알프스 하동을 위해 10대 핵심과제 추진에 전력하기로 했다.

 10대 핵심과제는 갈사ㆍ대송ㆍ두우레저단지 투자유치 성공, 알프하동 프로젝트, 금오산 케이블카, 2022년 야생차 엑스포 유치, 1천만 관광시대 개막, 섬진강 재첩잡이 세계중요농업유산 등재, 수출 6천만 달러 달성 등이다.

 문화환경국은 함께 문화를 누리고, 함께 여는 지속가능한 미래를 비전으로 지역경제를 살리는 관광도시 조성, 문화ㆍ농업유산의 다원적 가치 실현, 생활밀착형 인프라 조성에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

 건설도시국은 살고 싶은 도시 하동 100년 미래기반 구축을 비전으로 균형발전을 위한 기반시설 확충, 글로벌 수준의 안전망 확립, 찾고 싶은 녹색도시를 구축키로 했다.

 보건소는 군민과 함께하는 보건의료체계 확립을 비전으로 지역사회 안전망 구축, 군민질병부담 감소, 건강실태조사 및 성과측정을 통한 건강통계 축적 등을 추진한다.

 농업기술센터는 부자 되는 농업을 비전으로 지속 가능한 농업, 살고 싶은 농촌, 행복한 농업인 등의 핵심전략 과제 추진에 힘쓰기로 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