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0 01:37 (토)
현대미술작가 11명이 선보이는 순국선열
현대미술작가 11명이 선보이는 순국선열
  • 이대근 기자
  • 승인 2019.08.28 21:3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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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 아작의 작품 ‘나의 봄이 되고 떠나는 순례’.
작가 아작의 작품 ‘나의 봄이 되고 떠나는 순례’.

MBC경남ㆍ리미술관 등 주최

내달 1일부터 진주 현장 아트홀

 MBC경남, 리미술관, 예술상점이 주최하고 ‘그리고, 100 추진위원회’가 주관하는 3ㆍ1운동 순국선열 100주년 인물전 ‘그리고, 100’ 전시가 다음 달 1일부터 27일까지 진주 현장 아트홀에서 개최된다.

 3ㆍ1운동 100주년을 기념해 마련된 이번 전시는 구광모, 노재순, 박승원, 신상철, 아작, 오형숙, 유진숙, 이익태, 정의철, 최우, 탁노 등 총 11명의 작가가 참여했다.

 작가들이 자발적으로 뜻을 모아 참여한 이번 전시에서 일제강점기 조국을 위해 희생한 순국선열의 독립정신과 희생정신을 기리는 20여 점의 인물화를 선보인다.

 김구, 김상옥, 김원봉, 박열, 신채호, 안경신, 안중근, 안창호, 윤동주, 한용운 등 독립투사들의 뜻과 숭고한 희생을 주목받는 현대미술 작가들의 감각적인 작품으로 감상할 수 있다.

 서울 마포아트센터(8월 2일~20일)를 시작으로 이번 현장 아트홀 진주(9월 1일~27일), 충주시문화회관 대전시실(10월 15일~26일), 군산 예깊미술관(10월 28일~11월 30일)까지 총 4개 도시에서 순회 전시가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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