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0 09:13 (토)
남해군 유능한 일꾼 노고 감사해요
남해군 유능한 일꾼 노고 감사해요
  • 박성렬 기자
  • 승인 2019.08.28 21:1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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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이 경남도 농업인경영대회에서 류재천, 김대훈 남해군연합회 회원이 표창을 수상했다고 전했다. 사진은 `제15회 경남도 농업경영인대회` 장면.
남해군이 경남도 농업인경영대회에서 류재천, 김대훈 남해군연합회 회원이 표창을 수상했다고 전했다. 사진은 `제15회 경남도 농업경영인대회` 장면.

`제15회 경남도 농업경영인대회`… 남해 표창 수상

도지사 류재천ㆍ한농연중앙연합회장 김대훈 회원

 남해군이 지난 21일부터 3일간 산청군에서 개최된 `제15회 경남도 농업경영인대회`에서 남해군연합회 류재천 회원이 도지사 표창, 김대훈 회원이 한농연중앙연합회장 표창을 받았다고 28일 밝혔다.

 도지사 표창을 받은 류재천 회원(서면 정포리)은 지난 1998년 후계농업경영인으로 선정돼 23년간 한농연에서 활동하며 서면 농업경영인회장 등의 역할을 수행해 왔다. 현재 군연합회 정책부회장을 맡아 연합회 발전에 큰 몫을 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새마을지도자, 어촌계장, 서면 마늘작목회장으로서 지역사회 발전에도 크게 기여했다.

 한농연중앙연합회장 표창을 수상한 김대훈 회원(창선면 진동리)은 40대의 젊고 유능한 일꾼으로서 지난 1997년 후계농업경영인으로 선정돼 창선면회장을 거쳐 현재 군연합회 대외협력부회장을 맡아 청년 후계농업경영인의 좋은 표본이 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장충남 남해군수, 고원오 농협중앙회남해군지부장, 지역 군의원 등 내빈들이 참석해 남해농업의 선도적 역할을 하고 있는 농업경영인회의 그 간 노고에 대한 격려와 축하가 이어졌다.

 장충남 남해군수는 수상자를 격려하면서 "우리 한농연 가족에게 거는 기대가 크다"며 "이번 행사의 슬로건과 같이 `변화하는 한농연, 희망찬 보물섬 남해`의 기수로서 최선을 다해 주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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