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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 로봇ㆍ스마트산업 협력 방안 모색
한중 로봇ㆍ스마트산업 협력 방안 모색
  • 서울 이대형 기자
  • 승인 2019.08.27 2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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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영, 中 충칭 박람회 참석



 자유한국당 국회 부의장인 이주영(마산합포구) 의원이 중국 충칭에서 열린 정부 주관 박람회에 공식 참석해 한중간 스마트산업 선도지역인 경남도와 창원시, 충칭시의 글로벌 파트너십 혁력 방안을 논의했다.

 국회 로봇발전포럼 회장이기도 한 이 의원은 지난 26일(한국시간) 중국 충칭에서 열린 `2019 스마트 차이나 엑스포` 개막식 축사에서 "제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새로운 산업 생태계가 만들어지고 그에 따른 융ㆍ복합산업의 인프라 구축이 필요하다"면서 "경남의 로봇비지니스벨트사업과 마산로봇랜드를 기반으로 제조업에서 스마트산업 중심의 산업구조 개편을 진행하고 있는 창원 지역의 성장 잠재력이 무궁무진한 만큼 한중 간의 교류협력 강화를 통해 앞으로 양국의 경제 및 산업적 성과로 이어질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 의원은 이를 위해 천민얼 당서기, 탕량즈 시장 등 충칭시 고위 관계자들과 면담을 갖고 경남도 및 창원시와 충칭시간 로봇 및 스마트 기술 기반의 새로운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관계 발전을 위해 공동 노력하기로 약속했다. `스마트 차이나 엑스포`는 중국 과학기술부와 공업정보화부, 중국과학원, 충칭시 정부 등이 충칭을 중국 내 빅데이터와 스마트 기술의 허브로 육성한다는 취지 아래 지난해부터 개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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