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전국관악경연대회 석권!

경남 및 대한민국의 음악교육 1번지로 손꼽히는 마산신월윈드오케스트라(마산신월초, 교장 박순점)가 2019년에도 전국관악경연대회를 석권했다. 그 시작은 함양에서 개최된 제2회 대한민국 학생오케스트라페스티벌이다. 경상남도교육청과 함양군이 공동주최하고 교육부와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는 제2회 대한민국 학생오케스트라페스티벌에서 마산신월윈드오케스트라는 초등부 1위는 물론, 초·중·고 전체 대상을 수상하는 놀라운 성과를 거두었다.

뒤이어 지난 20일(화) 열린 제17회 춘천전국관악경연대회에서는 ‘March Shining Road’와 ‘At the Break of Gondwana’를 연주해 심사위원과 관객들의 극찬을 받으며 초등부 1위인 최우수상을 수상하였고, 23일(금) 열린 제44회 대한민국관악경연대회에서도 깊은 음색과 섬세한 표현력이 단연 압도적이란 평을 받으며 초등부 최우수상을 수상하였다.

대회를 참관한 한 학부모는 ‘내 아이가 마산신월윈드오케스트라 단원으로 활동하면서, 음악 안에서 더욱 크고 바르게 성장하고 있다는 것이 느껴졌다. 초등학교 시절에 이토록 소중하고 값진 경험을 함께 할 수 있게 해준 마산신월윈드오케스트라에 정말 감사하다.’는 벅찬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