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강엠앤티, 글로벌 해상풍력 시장 `강풍`
삼강엠앤티, 글로벌 해상풍력 시장 `강풍`
  • 이대형 기자
  • 승인 2019.08.26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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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강엠앤티가 덴마크 해상풍력 전문기업 블라트와 대만 해상풍력 발전기 하부구조물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
삼강엠앤티가 덴마크 해상풍력 전문기업 블라트와 대만 해상풍력 발전기 하부구조물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

1월ㆍ6월 이어 대규모 수주

덴마크 기업과 1천24억원 계약


해상풍력발전기 하부구조물 공급



 코스닥 상장 중견기업 삼강엠앤티가 대규모 수주에 잇달아 성공하며 글로벌 해상풍력 시장의 신흥 강자로 급부상하고 있다.

 한국중견기업연합회 회원사 삼강엠앤티는 덴마크 해상풍력 전문기업 블라트와 약 1천24억 원 규모의 대만 해상풍력 발전기 하부구조물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오는 2022년 6월까지 600㎿ 규모의 대만 서부 창화현 창팡 시다오 해상풍력 단지에 총량 380㎿, 31개 풍력발전기 하부구조물을 공급한다.

 대만 정부가 추진 중인 대규모 해상풍력 발전단지 조성 사업은 오는 2030년 완료될 예정이다.

 230억 달러가 투자될 1차 사업 규모는 5.5GW, 종료 시점은 오는 2025년이다.

 삼강엠앤티 관계자는 "대만 해상풍력 시장에서 괄목할만한 성과를 거두면서 유럽 등 글로벌 시장의 제작 문의가 크게 늘었다"고 말했다.

 삼강엠앤티는 지난 1월 21일 벨기에 JDN과 600억 원 규모, 6월 5일 해상풍력 부문 세계 1위 기업인 덴마크 외르스테드와 1천126억 원 규모의 해상풍력 하부구조물 공급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송무석 삼강엠앤티 회장은 "매년 크게 성장하고 있는 글로벌 해상풍력 시장은 기업의 미래를 걸어볼 만한 블루오션이자, 불황에 빠진 대한민국 조선해양 산업 부활의 새로운 희망"이라며 "20년 동안 해양 플랜트 분야에서 쌓은 고도의 기술력과 노하우를 앞세워 시장의 변화와 혁신을 주도하는 글로벌 전문기업으로 성장해 나아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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