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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소방서(서장 김우태)는 26일 지역 내 소규모 숙박시설(여관, 여인숙)에 대해 일제 자료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소방서는 최근 5년간 전국의 여관 및 여인숙에서 317건의 화재가 발생해 98명의 인명피해가 발생하는 등 저소득 장기투숙자들이 주로 거주하면서 실내 취사와 흡연으로 화재 위험에 노출돼 있다. 저작권자 © 경남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대형 기자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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