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이 축제가 되는 동호회, 시민과 즐거운 시간
삶이 축제가 되는 동호회, 시민과 즐거운 시간
  • 김정련 기자
  • 승인 2019.08.25 23:1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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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개최된 생활문화축제에서 지역 내 동호회 밴드가 시민들에게 라이브 공연을 들려주고 있다.
지난해 개최된 생활문화축제에서 지역 내 동호회 밴드가 시민들에게 라이브 공연을 들려주고 있다.

 

김해서부문화센터 31일 축제

지역 내 25개 동호회 참가


공연ㆍ야외 버스킹 등 행사

찻집ㆍ무료체험 부스도 운영



 똑딱똑딱, 매일 반복되는 일상에서 오는 무료함은 스트레스와 허탈감, 무기력증으로 이어질 수 있다.

 나홀로 즐기는 취미도 좋지만 같은 취미를 가진 사람들과 만나 소통하면서 공유하고, 덤으로 좋은 인연을 만들어 나가는 동호회는 그런 의미에서 참 밝은 모임이다.

 (재)김해문화재단은 오는 31일 오후 1시부터 7시까지 김해서부문화센터에서 생활문화축제 ‘즐거운 생활’을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지역 내 동호회의 자생적인 문화 활동을 위해 지난 4월부터 8월까지 5개월간 지원비를 받아 활동해 온 25개 동호회가 참여한다. 동호회들은 축제현장에서 공연ㆍ전시ㆍ체험공간을 직접 운영하며 시민들과 그간의 활동을 공유하는 시간을 갖는다.

 축제는 내부 공연장인 하늬홀 이외에도 야외 특설무대를 마련해 다양한 버스킹 공연이 진행된다. 1층에는 찻집과 즉석사진인화, 칠보공예 등을 활용한 무료체험부스도 함께 꾸며질 예정이다.

 2층에서는 120개 생활문화동호회의 기본정보가 담긴 프로필북을 무료로 배포한다. 책자에는 인제대학교 산학협력단과 협력해 진행한 김해생활문화동호회 전수조사 내용이 수록돼 있다. 김해 각 권역별 동호회를 한눈에 볼 수 있어 시민들의 취미활동을 위한 동호회 참여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김해문화재단 관계자는 “이번 축제를 계기로 생활문화예술 단체들의 네트워크가 활성화돼 자발적이고 지속적인 동호회 활동으로 확산되기를 기대한다”며 “또 시민들의 생활문화활동을 증진시키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축제 관련 문의 사항은 (재)김해문화재단 문화예술본부 문화정책팀 055-320-8581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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