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초축구부, 전국 최강 명성 재확인 하다
남해초축구부, 전국 최강 명성 재확인 하다
  • 박성렬 기자
  • 승인 2019.08.25 23:0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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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화랑대기 전국유소년축구대회 U-11 전국 정상을 차지한 남해초등학교 축구부 5학년 선수들이 시상식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 남해군축구협회 김대성 홍보위원장
2019 화랑대기 전국유소년축구대회 U-11 전국 정상을 차지한 남해초등학교 축구부 5학년 선수들이 시상식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 남해군축구협회 김대성 홍보위원장

화랑대기 전국유소년축구대회

U-11 7경기 모두 승리 우승


U-12 4강 승부차기 패 3위



 남해초등학교 축구부가 지난 8일부터 19일까지 열린 전국 최대 규모의 유소년 축구대회인 2019 화랑대기 전국유소년축구대회에서 선전하며 전국 최강의 명문 초등축구팀의 명성을 재확인시켰다.

 남해초축구부(감독 박진희)는 이번 대회에 U-10, U-11, U-12부 등 세 개 팀이 출전해 U-11(5학년) 우승, U-12(6학년) 3위를 기록하는 등의 성과를 거뒀다.

 먼저 이번 대회 U-11 G그룹에 속해 대회 정상을 거머쥔 남해초 축구부 5학년 선수들은 지난 9일 열린 장승포와의 예선 첫 경기에서 3:1로 승리, 산뜻한 출발을 보인 뒤 서울신정A, 이천남 등을 예선에서 차례로 격파하며 본선에 진출 서울영신을 상대로 한 16강전에서 5:1, 제주외도와의 8강에서 3:1, 신곡G폭스와의 4강에서 2:0의 승리를 거두며 순천 중앙을 상대로 한 결승전에서도 2:0의 낙승을 거두며 예선과 본선 합쳐 7경기 전승을 기록하는 압도적 경기력을 선보이며 이번 대회 가장 높은 곳에 이름을 올렸다. 또 U-12 H그룹에 속해 이번 대회에 참가한 남해초 축구부 6학년 선수들도 9일 열린 예선 첫 경기에서 전남미평을 상대로 8골을 기록하는 등 쾌조의 스타트를 보이며 우승을 노렸으나 올해 전국소년체전 우승 등 최강의 전력을 자랑하는 서울대동과의 4강에서 승부차기 끝에 3:2로 석패, 두 개 부문 동반우승의 대업 달성은 아쉽게 실패했다.

 남해초축구부 5학년부의 이번 대회 우승은 내년에 열릴 유소년 대회 상위입상의 가능성을 확인했다는 점에서 이번 대회의 가장 큰 성과로 꼽힌다.

 남해초축구부 박진희 감독은 “지난해 말부터 이어진 노후버스 교체 등 남해초 축구부에 대한 지역사회의 관심과 성원에 보답했다는 점에서 이번 대회 결과에 만족한다”며 “성원과 관심, 응원을 보내주신 군내 체육계와 학부모, 학교 측에 감사드린다”고 대회 소감을 밝혔다. 박 감독은 또 “매 대회마다 지도자 못지않은 열정으로 남해초축구부의 사진과 영상을 직접 현장에서 담아주고 있는 남해군축구협회 김대성 홍보위원장에게도 심심한 감사를 드린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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