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6 01:23 (금)
전국체전 47개 종목 참가 신청
전국체전 47개 종목 참가 신청
  • 김정련 기자
  • 승인 2019.08.25 23:0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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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19년 연속 상위권 달성 목표

10월 4~10일까지 서울서 개최

 경남도 체육회는 오는 10월 4일 서울에서 개막하는 제100회 전국체전대회에서 19년 연속 상위권 입상을 목표로 경남 선수단이 47개 종목(정식 45, 시범 2)에 1천746명이 참가 신청을 했다고 23일 밝혔다.

 부별로 살펴보면 일반부 626명(남 378, 여 248), 대학부 148명(남 115, 여 33), 고등부 531명(남 338, 여 193)으로 선수는 총 1천 305명(남 831, 여 474명), 임원은 441명이 등록했다.

 종목별로는 육상이 133명(선수 105, 임원 28)으로 가장 많은 인원이 참가하며, 축구는 110명(선수 90, 임원 20), 77명(선수 66, 임원 11)이 신청한 야구소프트볼 종목이 그 뒤를 이었다.

 경남체육회 구오진 사무처장은 “올해 전국체전은 100회라는 상징성이 있는 만큼 19년 연속 상위권을 이어갈 수 있도록 남은 기간 동안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오는 28일 대진추첨을 하고 나면 종목별 선수단과 함께 상대팀 대응 전략을 잘 세워 목표를 달성해 경남의 명예를 드높이고 도민들에게 기쁨을 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47개 종목 중 핸드볼 일반부(8월 29일~9월 3일), 하키 일반부(9월 2일~9월 7일), 기계체조(9월 18일~9월 20일), 사격 10m 런닝타켓(10월 1일~10월 2일)은 사전경기로 치러진다. 핸드볼 남자 일반부 경남대표팀인 두산은 오는 30일 오후 3시 30분에 대전ㆍ전북 승자와 첫 경기를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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