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동부소방서
대동화명대교 수색
김해동부소방서(서장 박승제)는 지난 22일 오전 10시께 대동화명대교 인근에서 발생한 수난사고에 드론을 활용해 요구조자 수색에 나섰다고 25일 밝혔다.
사용된 드론은 지난 2017년 6월에 김해동부소방서 구조대에 도입되어 요구조자 인명검색 및 재난현장지휘에 활용되고 있다.
박승제 서장은 “무인비행장치(드론)는 구조대원의 접근이 어려운 수색 및 구조상황에서 위험부담을 줄이고 신속하게 요구조자를 발견할 수 있도록 하는 데 아주 중요한 장비”라며 “각종 현장에서 유용하게 활용돼 소방관 및 시민들의 안전에 큰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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