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4 13:46 (수)
경상사대부설고, 과학동아리대회 ‘최우수상’
경상사대부설고, 과학동아리대회 ‘최우수상’
  • 이대근 기자
  • 승인 2019.08.22 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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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전국과학올림픽 도대표 출전
경상대 부설고등학교가 제27회 경남학생과학탐구올림픽 과학동아리활동발표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경상대 부설고등학교가 제27회 경남학생과학탐구올림픽 과학동아리활동발표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경상대학교사범대학부설고등학교(교장 하동진)는 ‘제27회 경남학생과학탐구올림픽 과학동아리활동발표대회’에서 ‘개마무사’(발표자 2학년 김나영, 오예진, 지도교사 노학기) 팀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2일 밝혔다.

 개마무사 팀은 다음 달 28일 서울특별시교육청과학전시관에서 열리는 전국학생과학올림픽 과학동아리발표대회 부문 경남도교육청 대표로 출전한다.

 개마무사 팀은 ‘도심에서 누리는 자연의 선물-꿀벌의 소중함을 일깨우다’라는 주제로 학교 옥상에 3개의 벌통으로 도시양봉을 하면서 꿀벌을 관찰하고, 꿀을 생산해 지역학생들에게 봉사활동으로 사용하고 있다. 또한, 꿀벌의 중요성을 알리고, 환경에 대한 보호의 중요성을 학생들에 홍보했다.

 개마무사 동아리 회장 김나영 학생은 “처음에는 조그만 곤충을 보면 깜짝 놀라서 소리쳤었는데, 도시양봉을 통해 벌에 대해 좀 더 많이 알게 되는 기회가 됐으며 작은 곤충들이 이 세상에서 꼭 필요한 일들을 한다는 사실에 놀랐다. 또한 꿀벌이 우리에게 주는 다양한 귀중한 선물들(꿀, 로열젤리, 프로폴리스, 화분 등)에 대해 알게 됐다. 꿀벌들아 고마워”라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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