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고재열, 민간위원장 백순임)는 취약계층 아동ㆍ청소년의 시력보호를 위해 안경교환권을 지원한다. 이번 지원은 올해 특화사업인 `온세대 한아름프로젝트 복작복작(福作福作)`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고성읍 나눔뱅크 후원금으로 마련됐다. 협의체는 취약계층 아동 및 청소년 20명을 선정해 5만 원 상당의 안경교환권을 전달했다. 안경교환권을 지원 받은 청소년들은 안경점을 방문해 시력에 맞는 안경을 맞추고 눈 건강관리 중요성에 대한 교육 및 상담도 함께 받는다. 백순임 민간위원장은 "자라나는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 발달에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고재열 공공위원장은 "이번 지원이 가능하도록 도움을 주신 나눔뱅크의 후원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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