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한국문화예술관광진흥원 출범, 초대 이사장 정훈교 대표 선출
사단법인 한국문화예술관광진흥원 출범, 초대 이사장 정훈교 대표 선출
  • 최연우
  • 승인 2019.08.22 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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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최초, 문화예술과 관광을 아우르는 사단법인 출범
-시인보호구역 정훈교 대표, 초대 이사장으로 선출
사진=사단법인 한국문화예술관광진흥원의 초대 이사장 정훈교

(사)한국문화예술관광진흥원(이사장 정훈교)이 최종 법인설립 절차를 마치고 7월 4일에 출범했다. 창립총회는 지난 2월 16일 대구광역시 소재 시인보호구역에서 열렸으며, 5월 30일 대구시의 법인설립 허가를 받았다. 초대 이사장으로 시인보호구역 대표인 정훈교 씨가 선출되었다.

한편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 김용락 원장과 매일신문 황환수 부장이 이사로 선출되었으며, 감사에는 류경화ㆍ강승연이 선출되었다. 정훈교 이사장은 계명대학교 관광영학과 강인호 교수를 관광정책자문위원위원장에 김경숙 시의원을 지역협력위원장에 선임했다. 또한 예술협력네트워크위원장 권대훈, 청년문화관광위원장 제갈덕주, 청소년문화관광위원장 강창원, 열린사랑나눔위원장 마태식, 사무총장 김숭열, 고문단에 이하석ㆍ박언휘 등을 선임했다. 아울러 언론홍보담당관에는 서울특별시의회 의장상을 수상한 뉴스페이퍼 이민우 대표를 선임했다.

(사)한국문화예술관광진흥원(이하 ‘진흥원’)은 각 지역의 정체성에 근거한 문화, 예술, 관광인들의 활동 기반을 조성하여 지역문화예술관광의 성장을 도모하고, 전국에서 문화, 예술, 관광을 실현해 국민의 문화 수준을 향상시켜 문화 격차를 해소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문화관광 진흥사업, 예술관광 진흥사업, 수탁 및 공모사업, 문화소외 계층 관련 사업 등을 주요 목적사업으로 하고 있다.

특히 문화관광은 향유자 중심의 지역밀착형 생활문화 공간을 발굴하고 지속 가능한 수익을 창출을 하여, 지역문화콘텐츠 기반의 관광 산업적 토대를 마련하는 데 목표를 두고 있다. 또한 예술관광은 창작, 전시, 공연 등과 같은 창조적 예술 활동과 생활예술을 통해 지역 사회의 관광 생산성을 극대화하고 그 수익금을 창작활동에 재투자하여 선순환적 관광 산업 구조를 구축하는 데 목표를 둔다.

이를 위해 문화예술 관광 산업 발전의 교두보가 될 수 있는 연구, 용역, 조사, 개발, 평가 사업을 추진하고자 한다.

창립총회에는 당시 행정안전부 장관인 김부겸, 대구광역시 권영진 시장, 대구광역시의회 배지숙 의장이 축하 인사를 건넸으며, 대구문학관 이하석 관장과 경남 사천시의회 행정관광위원회 위원장인 김경숙 의원, 대구광역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 소속 강민구 의원이 축사를 전했다.

김부겸 장관은 축전을 통해 “한국문화예술관광진흥원의 일상에서의 문화예술이 우리 삶의 질을 높이고, 지역을 넘어 인류의 보편적 가치인 평등과 변화를 이끄는 힘이라는 믿음으로 문화창조사회를 구현하는 데 앞장서길 기대합니다.”라고 전했다.

권영진 시장은 “대구 문화예술 발전을 위한 관계자 여러분의 노력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한국문화예술관광진흥원의 앞날에 무궁한 발전과 영광이 있기를 기원합니다.”라며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배지숙 시의장은 “문화예술진흥을 기반으로 관광진흥을 위한 사업과 활동이 앞으로 더욱 발전하시길 바라며, 함께 해 주신 모든 분들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며 덕담을 건넸다.

대구문학관 이하석 관장은 “최근 들어 문화에 대한 생각이 굉장히 많이 늘어나고, 지방자치라는 문제와 함께 지역 문화에 대한 관심이 굉장히 높아지고 있다. 아울러 문화를 고루 나누려는 사회적 인식이 고조되고 있는데, 맞추어 이런 단체가 구성된다는 것은 시의적절한 일이라며 박수와 격려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사진=사단법인 한국문화예술관광진흥원의 초대 이사장 정훈교, 사진=사단법인 한국문화예술관광진흥원
사진=사단법인 한국문화예술관광진흥원

진흥원은 올해 첫 번째 사업으로 오는 9월 28일~29일(예정)에 ‘제1회 TARP축제’를 연다. 현재 15명 내외의 축제위원회를 구성해 준비하고 있으며, 기존의 축제나 행사가 주최 측의 주도형이었다면, 이번 TARP축제는 관람자 주도형의 행사로 진행할 계획이다. 시민이 축제의 관람자나 단순 참여자가 아닌 축제의 주인공이 되어, 기획자로 참여 하거나 공연에 참여해 예술가가 되어 보는 이색경험을 유도한다.

축제는 시민의 자발적 참여와 예술적 상상력이 일상공간에서 적극적인 소통과 공감으로 변화해, 새로운 관광과 지역문화 활성을 모색해보는 장으로 꾸며진다. 형형색색의 그늘막(TARP) 아래서 일상의 바쁜 시간을 잠시 내려놓고, 모두가 게으름뱅이가 되어 책과 시집, 거리공연을 바라보며 유토피아를 향한 낭만적 투쟁의 경험을 만끽하는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두 번째 사업은 ‘제1회 영호남문학청년학교’로 오는 10월 5일~6일(예정) 개최한다. 문학을 매개로 청년 문화교류의 장을 마련하고, 청년세대를 통해 영호남의 현재와 미래에 대한 발전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또한 예비 사회인 및 예비 작가에게 멘토링을 통해 인재의 조기 발굴 및 육성, 그리고 출판ㆍ서점ㆍ언론ㆍ교육ㆍ문화기획자 등 다양한 직업 컨설팅과 일자리 창출에 대한 고민을 나눌 예정이다. 행사는 대구를 알리기 위한 대구 근대골목 투어 및 탐방, 서원 백일장, 명사특강, 컨설팅 및 대화의 시간 등으로 꾸며진다. 참가 대상은 문학에 관심 있는 대구지역ㆍ광주지역 청년ㆍ독립출판 작가 및 대구지역 문예창작학과ㆍ광주지역 문예창작학과 재학생 등이며, 시인보호구역과 문학신문사 뉴스페이퍼가 함께 한다.

정훈교 이사장은 “각 지역의 정체성에 근거한 스토리텔링으로 문화예술, 더나가 관광으로 이어지는 콘텐츠를 발굴할 계획이다. 많은 분들과 생활문화예술의 관광 시대를 열기 위해 경북, 경남, 경기도, 서울 등의 회원들과 전국법인으로 확대방안을 논의하고 있다.”며 “이번 사업을 통해 미래세대 간 사회관계망 형성, 그리고 지역을 넘어 지역문화콘텐츠를 기반으로 한 플랫폼이 대한민국의 문화관광 사업의 토대가 될 수 있는지 모색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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