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고 후 300m 미끄러져 경찰, 사고 원인 파악 중
거제관광모노레일이 21일 오후 4시께 운행도중 3중 추돌해 15명이 부상을 당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날 사고는 3번 차량이 출발지에서 1천300m 지점을 지나던 중 차체고장으로 추정되는 사고로 멈춰섰다.
그러나 정지되지않고 미끄러지다 1천m지점에서 4호차량과 추돌했다는 것. 이어 5호차량과도 추돌했다.
이 사고로 6명 정원 3개 차량탑승자 18명 중 15명이 부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후송돼 치료를 받고있다.
이번 사고는 사고 후 300m나 미끄러져 내려오는데도 충돌을 막을 수 없었던 것으로 나타나 문제로 지적된다.
경찰은 사고원인을 파악하기 위해 수사에 착수했다, 부상자는 거제백병원 13명, 맑은샘병원 2명이 분산 치료를 받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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