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부터 녹지대ㆍ공공공지 등
양산시는 오는 26일부터 약 15일간 녹지대, 공공공지 등 도심지 일원 전체 구간에 풀베기 작업을 일제히 시행한다고 21일 밝혔다.
풀베기 사업은 각종 병해충 서식지 제거 및 쾌적한 도시환경 개선으로 주민생활의 안전과 자연친화적 도시경관보호를 위해 매년 2회 이상 실시하고 있다.
이번 예초작업의 경우는 추석명절 내방객과 이용 주민의 쾌적한 이미지 제고를 위해 1차시 보다 공공공지 전정작업 등의 사업량을 확대해 작업면적 약 22만㎡, 사업비 9천100만 원을 투입해 전 구간별 동시에 일제히 작업을 시행할 계획이다.
양산시 김종열 공원과장은 풀베기와 전정작업은 생육속도와 시기, 예산 등을 감안 매년 2회 정도 시행하며, 예초작업시 소음으로 인한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빠른 기간내 완료할 예정"이라며 "시민들께서는 작업으로 인한 흙, 돌, 나무가지 등 파편에 의한 안전사고 예방에 적극 협조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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