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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ㆍ부산 2030 작가 모여 ‘라라랜드전’
경남ㆍ부산 2030 작가 모여 ‘라라랜드전’
  • 이병영 기자
  • 승인 2019.08.21 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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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경남은행갤러리 ‘비현실적 세계’ 공예ㆍ회화
BNK경남은행은 지난 19일 BNK경남은행갤러리 대관전시 ‘라라랜드전’을 공개했다.
BNK경남은행은 지난 19일 BNK경남은행갤러리 대관전시 ‘라라랜드전’을 공개했다.

 BNK경남은행(은행장 황윤철)은 지난 19일 BNK경남은행갤러리 대관전시 ‘라라랜드전’을 공개했다고 21일 밝혔다.

 다음 달 6일까지 예정된 라라랜드전은 경남ㆍ부산 2030세대 작가 19명의 작품이 BNK경남은행갤러리 1층과 2층에 나뉘어 꾸며졌다.

 특히 ‘비현실적인 세계’라는 라라랜드 의미에 맞춰 공예와 회화 등 관객의 호기심을 잡아 끄는 작품들이 배치ㆍ연출됐다.

 공예는 강유진(청화백자컵)ㆍ금혜연(감정의 파도)ㆍ최아영(화기애애)ㆍ최지혜(수박이다)ㆍ홍민수(도시이미지)ㆍ김은경(마음공간)ㆍ김정남(나의 결혼식)ㆍ김창희(Circle-lineV)ㆍ문경난(나를 빚다)ㆍ손부근(뿔)ㆍ이찬민(2019도캐비)ㆍ전영철(박하사탕, Line) 등 작가 12명의 작품 13점을 만나볼 수 있다.

 회화는 김도연(집집마다, 이제 행복해질 시간)ㆍ김상연(그날 밤)ㆍ김민선(Paris)ㆍ박지혜(불안, 홀로걷다)ㆍ이은정(몽중몽)ㆍ이은주(영혼의식사)ㆍ정은선(세 번째 삶을 마주한 기쁨, 9가지 버킷리스트) 등 작가 7명의 작품 10점을 만날 수 있다.

 라라랜드전을 기획한 전영철 작가는 “경남과 부산지역에서 왕성한 작품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작가들 가운데 라라랜드전에 참여 의사를 밝힌 작가들의 작품들로 공간을 연출해봤다. 공예와 회화 등 두 가지 장르가 접목된 참신한 작품들과 함께 젊은 작가들의 열정과 패기를 느껴보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라라랜드전은 BNK경남은행 본점을 방문한 지역민과 고객은 누구나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무료 관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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