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소연구개발특구 김해 ‘웰바이오 도시’ 구축한다
강소연구개발특구 김해 ‘웰바이오 도시’ 구축한다
  • 김용구 기자
  • 승인 2019.08.20 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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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구 육성 추진전략보고회 “전국 하나뿐인 의생명ㆍ의료기기 특구 차별화”
20일 김해중소기업비즈니스센터 5층 대연회장에서 열린 ‘김해 강소연구개발특구 추진전략보고회’에서 허성곤 김해시장이 기념사를 하고 있다.
20일 김해중소기업비즈니스센터 5층 대연회장에서 열린 ‘김해 강소연구개발특구 추진전략보고회’에서 허성곤 김해시장이 기념사를 하고 있다.

 김해시가 의생명ㆍ의료기기 강소연구개발특구로 전국에서 유일하게 지정된 가운데 웰바이오 인프라 구축ㆍ생태계 조성 등을 골자로 한 사업 육성 전략을 발표했다.

 시는 20일 김해중소기업비즈니스센터 5층 대연회장에서 ‘김해 강소연구개발특구 추진전략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는 허성곤 김해시장, 김정호 국회의원, 과기부 이창윤 과학기술일자리혁신관, 경남도 천성봉 산업혁신국장, 최용선 인제대학교 총장직무대행 등이 참석했다.

 우선 기념사에 나선 허 시장은 “김해가 의생명 산업의 메카가 될 수 있도록 다 함께 힘을 모아야 할 때”라며 “의생명의료기기 분야에서 많은 창업이 일어나고 산업이 집적화될 수 있도록 이번 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김해특구 기술핵심기관인 인제대 한진 교수가 나서 ‘웰바이오 도시 김해 구축’이란 비전을 앞세워 웰빙도시, 의생명 허브도시, 헬스케어도시 조성 등 목표를 제시했다.

 세부적인 추진 전략으로는 빅데이터ㆍAI 기반 6개 시설 건립 등 웰바이오 인프라 구축, 식품 클러스터 조성 등 웰바이오 산업 육성, R&D개발ㆍ기술이전ㆍ사업화의 선순환 체계를 구축하는 웰바이오 생태계 조성 등을 소개했다.

 그는 “인제대와 부속 5개 백병원의 유망 연구성과와 인적ㆍ물적 인프라, 김해시의 전폭적인 지원책을 바탕으로 의생명ㆍ의료기기 산업 육성, 바이오 첨단기술 연구개발과 기술 사업화에 나설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그 결과물로 창업 100개, 일자리 370개, 생산유발효과 6천551억 원을 창출하고 궁극적으로는 전국 강소연구개발특구의 롤모델로 자리매김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조유섭 경남테크노파크 정책기획단장을 좌장으로 홍진기 산업연구원 선임연구위원, 허영 한국스마트의료기기산업진흥재단 부이사장 등이 패널로 참여하는 토론회도 열려 사업 발전과 활성화를 위한 의견이 오갔다.

 이날 다른 지역에 소재한 의생명ㆍ의료기기 5개 기업이 김해특구 투자협약을 체결하기도 했다. 삼인정밀과 티에치케이컴퍼니는 각각 공장을 신축하고 에스티원은 공장을 이전할 계획이다. 바이오액츠는 김해의생명센터 입주와 연구소기업을 설립하고 딥노이드는 인공지능 영상판독 의료기관을 설립한다.

 허 시장은 “추진전략을 바탕으로 시민이 행복한 인간중심의 바이오 과학기술도시인 ‘웰바이오 도시 김해’를 단계별로 구축해 나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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