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가 20일부터 출시한 창원사랑상품권 활성화를 위한 ‘릴레이 챌린지’를 돌입했다. 이날 릴레이 첼린지 첫 테이프는 허만영 창원시 제1부시장과 전국통합공무원 노동조합 창원시지부 신현승 위원장이 함께 끊었다.
같은 날 구무영 진해구청장과 함께 진해구청 간부공무원 등이 창원사랑상품권을 모바일로 충전 구입한 후 지역업소 상품 구입에 함께 참여했다. 시 산하 전 직원이 릴레이 첼린지에 자발적으로 참여할 계획이다.
첫주자로 나선 허 제1부시장은 20일 오전 시청 인근 빵집에서 상품권으로 빵을 구입하고 결제 시연을 하는 미션을 수행했다. SNS로 업로드한 후 다음주자로 박진열 경제일자리국장과 박명종 경제살리기과장을 지명했다. 지명을 받은 사람은 48시간 이내 미션을 수행하면 된다.
시는 창원사랑상품권 이용 활성화를 위해 직원 릴레이 챌린지와 별도로 5만 원 이상 사용 시에는 자동경품권을 증정해 랜덤방식으로 추첨하는 경품행사도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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