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5 21:43 (목)
경남도, 추석ㆍ개학 전 식품위생 점검
경남도, 추석ㆍ개학 전 식품위생 점검
  • 박재근 기자
  • 승인 2019.08.20 23: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27일까지 명절 성수식품 판매업체 28일~내달 6일 학교 급식소 대상
 추석 명절과 개학을 앞두고 안전한 식품 구매환경 조성과 학교 식중독 예방 강화를 위해 경남도가 식품위생 실태점검에 나선다.

 경남도는 우선 오는 27일까지 추석 성수식품 제조ㆍ판매업소의 위생관리 실태를 점검한다.

 도는 18개 시ㆍ군 식품위생감시원과 합동점검반을 편성해 추석 제수용ㆍ선물용 식품 제조ㆍ가공업체, 건강기능식품 판매업체, 휴게소 내 음식점 등 270여 곳에 대해 살펴볼 계획이다.

 점검과 함께 떡류, 수산물 등 주요 제수용품을 수거해 안전성 여부를 확인한다.

 가을 신학기를 맞아 식중독 예방과 안전한 학교급식 환경 조성을 위해 오는 29일부터 다음 달 6일까지는 학교 급식소와 식재료 공급업체 등 726곳에 대해 합동점검한다.

 조리식품 및 완제품에 대한 식중독균 검사도 함께 진행한다.

 그리고 오는 26일부터는 학교 매점을 비롯해 빵, 라면 등을 조리ㆍ판매하는 학교주변 어린이 기호식품 조리 및 판매업소 2천440곳에 대한 전수점검도 할 계획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