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4 15:09 (수)
부산시, 청년일자리 313개 제공한다
부산시, 청년일자리 313개 제공한다
  • 김중걸 기자
  • 승인 2019.08.20 23: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12개 사업에 국비 12억 추가 확보 2천290명에 일자리ㆍ창업 지원
 부산시(시장 오거돈)는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추경)’ 공모에서 12개 청년일자리 사업에 국비 12억 원의 예산을 추가로 확보해 313개의 청년일자리를 제공한다고 20일 밝혔다.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은 지역 실정을 가장 잘 알고 있는 지자체가 청년일자리를 직접 설계ㆍ시행하는 사업으로, 부산시는 올해 초 총 56개 사업이 선정돼 국비 115억 원을 확보, 2천290명의 청년에게 직접일자리와 창업공간을 지원하는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시는 이번에 추가 확보된 국비 12억을 포함한 총사업비 287억 원을 투입해 63개 사업을 추진하게 됐으며, 민선 7기 들어 청년일자리 사업 국비 확보 최고액을 달성하는 쾌거를 이뤘다.

 특히, 이번 공모사업에 추가 선정되어 새롭게 시작하는 사업들은 부산의 지역특화산업과 연관성이 높고, 청년들이 요구하는 ‘지속가능한 일자리’를 지향하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