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 추석 달 품고 연지술래 놀아볼까
김해 추석 달 품고 연지술래 놀아볼까
  • 김정련 기자
  • 승인 2019.08.20 23: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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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프린지 ‘와야문화축제’ 24일 오후 연지공원서 행사
음력 8월 한가위에 연행되는 우리 전통 민속놀이 ‘강강술래’. 연합뉴스
음력 8월 한가위에 연행되는 우리 전통 민속놀이 ‘강강술래’. 연합뉴스

호수 둘레 도는 강강술래 시작 운영서포터즈, 봉사시간 인정 영유아부터 70대까지 구성

 추석 달 밝은 밤, 내리흐르는 영롱한 달빛 속에서 윤무를 즐기며 부르는 노래 강강술래는 토속적인 정취와 함께 한국적인 신비감을 물씬 풍기는 전통 민속놀이다.


 주말인 24일 오후 연지공원에서는 전 연령대의 김해 시민이 대규모로 참여하는 연지술래가 펼쳐진다. 도내 최초 문화도시로 거듭나기 위해 집중하고 있는 김해시가 문화도시 예비사업인 문화특화지역조성사업의 하나로 마련한 제2회 김해프린지 ‘와야문화축제’의 한 프로그램으로 마련했다.

 오후 7시가 되면 소리꾼의 신명나는 선창을 신호로 호수 둘레에서는 원으로 대형을 맞춰 강강술래 퍼포먼스가 시작된다. 현장에서는 청어엮자’, ‘남생아 놀아라’를 배우며 모두가 하나 되는 화합의 장을 만끽할 수 있다.

 ‘연지술래’ 운영서포터즈를 신청할 경우 5시간의 봉사시간이 인정되고 ‘시민참여&모니터링’을 신청 후 간단한 후기작성 시, 2시간의 봉사시간이 인정된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김해문화의전당 홈페이지 배너를 통해 참가 신청할 수 있다. 현장 당일 참여도 가능하다.

 김해시는 제2회 가야문화프린지 문화사업을 위해 올해 5월부터 시민 추진단을 구성해 일곱 차례의 회의 및 현장답사 등을 통해 ‘와야문화축제’를 기획했다. 모든 연령대의 시민이 축제를 즐기도록 지지하고자 연령대별 존을 구성, 숨겨진 재능이 있는 시민과 예술가가 함께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오후 5시부터 7시까지 다양한 연령대가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 연지공원 곳곳에서 진행된다. △와라 놀이터(영유아zone) △한판 붙자! 살수대전(10대zone) △와야 슈퍼밴드(20대zone) △세상의 모든 ASMR(30대zone) △대화가 필요해(40대 zone) △청춘 회복 비타민(50-60대zone) △행복을 찍는 사진관(70대zone) △연지(連識)술래 퍼포먼스(전연령대) 등이 세부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다.

 연지술래 퍼포먼스 참여 및 축제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재)김해문화재단 문화도시사업단(055-320-8589)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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